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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창업부터 시작한다. 개인 사업보다 실패 확률이 적고, 이미 축적된 노하우와 영업 비결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도 핫플레이스에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주점 창업은 더더욱 그렇다. 아무리 어려워도 끼니마다 챙겨 먹어야 하는 식사와는 다르게 음주는 대중의 기호 변화와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성공하면 연일 만석이지만, 실패하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
 
그런 가운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지구상사’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구상사는 SF 영화 배경에 온 것 같은 미래적인 인테리어와 가성비 좋은 메뉴 구성으로 소문난 곳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SNS를 통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부산 서면에서 매일 웨이팅 하는 인기 주점 지구상사는 인천 부평에 2호점을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고, 건대 메인 상권에 3호점을 준비 중이다. 부산 서면에 이어 인천 부평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새롭게 오픈하는 건대 3호점 역시 성공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다. 잇따른 핫플레이스 오픈 소식이 놀라울 따름인데, 이 부분에서 지구상사의 성공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지구상사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나나소주와 지구소주다. 바나나소주는 바나나 우유맛이 나는 슬러시 느낌의 칵테일 소주이며, 지구소주는 지구 모양의 독특한 전용 용기에 담겨 나오는 메로나맛 칵테일 소주다. SNS에는 이미 바나나소주와 지구소주 사진이 매일같이 업로드되면서 유행을 쫓는 젊은 세대의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상사는 앞으로도 핫플레이스를 골라 오픈하며 성공적인 주점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2020년 1차 가맹점주 모집을 진행하며 창업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